2024년 11월 소식지(2024년 3분기 후원금 수입 및 지출내역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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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이들의집 작성일24-12-05 11:42 조회53회 댓글0건첨부파일
- 2024년 3분기 후원금 수입 및 지출내역서.pdf (33.0K) 8회 다운로드 DATE : 2024-12-05 11:4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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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날씨가 금새 쌀쌀해져 이제는 겨울 느낌이 납니다. 환절기 건강 잃지 않도록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가톨릭교회에서는 11월을 돌아가신 분들을 기억하며 기도하는 위령성월로 보냅니다.
나를 지금 이 자리에 있도록 해준 그 시작을 기억하며 감사할 수 있도록 마련해준 시간에 감사하며
내리 사랑으로 아이들을 기억해주시고, 후원해 주시는 후원자님도 함께 기억합니다.
10월은 따뜻한 햇살과 선선한 바람으로 나들이 하기에 좋은 계절이라서, 저희 아이들도 나들이를 다녀왔습니다. 요셉동은 10월 2일에 경주 임실치즈학교 체험을 다녀왔습니다. 10월은 징검다리 휴일이 많아서인지, 다른 팀에서는 체험을 하러 오지 않아서, 저희 아이들이 치즈학교를 온통 차지하고 맘껏 뛰어놀 수 있었습니다. 신기하고 맛있는 치즈와 피자 만들기 체험을 하고, 직접 만든 피자와 스파게티로 점심식사를 했습니다. 점심을 먹고 운동장에 나오니, 레일썰매와 아이들이 생활하는 생활실만큼 커다란 트램펄린, 그리고 비눗방울 놀이 등 다양한 놀이기구들이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주는 삼촌과 함께 레일썰매를 10번이나 탔습니다. *아는 트램펄린에서 하늘을 날 듯 높게 뛰며 행복해했습니다. *하는 커다란 비눗방울을 얼마나 잘 만드는지... 그 곁을 떠날 줄 몰랐습니다. *늘이는 체험학교에 있는 강아지와 친구가 되어 인사도 나누고 이야기도 했습니다. *솔이와 *우는 꽃을 따서 원장님께 선물로 가져오기도 했습니다. 각자 자기가 좋아하는 곳에서 시간을 보내고, 다양한 놀이도 즐기고, 간식도 먹으며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왔습니다.
마리아동은 10월 23일에 울산 대왕별 아이누리로 나들이를 다녀왔습니다. 전날까지 비가 많이 내리고, 바람이 많이 불어 조바심이 났는데, 23일 아침에 바람이 구름을 몰아내고 파아란 하늘과 따뜻한 햇살이 아이들의 나들이 일정을 축복해 주었습니다. 대왕별아이누리에는 아이들이 편안히 놀 수 있도록 예쁜 조형물들과 놀이기구들이 잘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잠시도 가만히 있지 못하는 에너자이저 *랑이가 편백나무칩 놀이터에 30분동안 앉아 있는 기적(?)같은 모습을 보면서, *랑이가 나무향과 나무의 촉감을 좋아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막내 *온이는 넓은 볼풀장에 몸을 맡기고 편안히 누워 쉬었습니다. 야외전망대에 가서 바다를 바라보며 사진도 찍고, 야외 정원을 산책도 하였습니다. 원에 돌아와서도 그 흥분이 가라앉지 않은 듯 집에 들어가지 않으려고 해서 실랑이를 벌여야 했습니다. ^^;;
애교쟁이 *늘이는 입소체험을 하고 왔습니다. 첫날엔 눈물을 보이며 울먹이더니, 형들과 재미있는 시간을 보내고, 선생님들에게 애교섞인 말투로 많은 질문들을 하며 관심과 사랑을 받았다고 합니다.마트체험을 하면서 산 물건들로 가득 안고 환하게 웃으며 돌아왔습니다. 너무 재미있어서 안오고 싶다고 하면 어떻게 하나 걱정했는데, 엄마가 보고 싶다며 얼른 집에 가고 싶다고 했답니다. 사랑많고 애교많은 *늘이.. 어디서나 잘 지낼 수 있을 것 같아 마음이 놓입니다.
날씨가 추워지면서 서로의 품이 더욱 그리워집니다. 추어지는 날씨 서로의 존재를 기억하고 더 가까이 다가서라는 초대로 받아들이며, 후원자님을 기억합니다. 후원자님의 존재가 늘 감사합니다.
날씨가 금새 쌀쌀해져 이제는 겨울 느낌이 납니다. 환절기 건강 잃지 않도록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가톨릭교회에서는 11월을 돌아가신 분들을 기억하며 기도하는 위령성월로 보냅니다.
나를 지금 이 자리에 있도록 해준 그 시작을 기억하며 감사할 수 있도록 마련해준 시간에 감사하며
내리 사랑으로 아이들을 기억해주시고, 후원해 주시는 후원자님도 함께 기억합니다.
10월은 따뜻한 햇살과 선선한 바람으로 나들이 하기에 좋은 계절이라서, 저희 아이들도 나들이를 다녀왔습니다. 요셉동은 10월 2일에 경주 임실치즈학교 체험을 다녀왔습니다. 10월은 징검다리 휴일이 많아서인지, 다른 팀에서는 체험을 하러 오지 않아서, 저희 아이들이 치즈학교를 온통 차지하고 맘껏 뛰어놀 수 있었습니다. 신기하고 맛있는 치즈와 피자 만들기 체험을 하고, 직접 만든 피자와 스파게티로 점심식사를 했습니다. 점심을 먹고 운동장에 나오니, 레일썰매와 아이들이 생활하는 생활실만큼 커다란 트램펄린, 그리고 비눗방울 놀이 등 다양한 놀이기구들이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주는 삼촌과 함께 레일썰매를 10번이나 탔습니다. *아는 트램펄린에서 하늘을 날 듯 높게 뛰며 행복해했습니다. *하는 커다란 비눗방울을 얼마나 잘 만드는지... 그 곁을 떠날 줄 몰랐습니다. *늘이는 체험학교에 있는 강아지와 친구가 되어 인사도 나누고 이야기도 했습니다. *솔이와 *우는 꽃을 따서 원장님께 선물로 가져오기도 했습니다. 각자 자기가 좋아하는 곳에서 시간을 보내고, 다양한 놀이도 즐기고, 간식도 먹으며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왔습니다.
마리아동은 10월 23일에 울산 대왕별 아이누리로 나들이를 다녀왔습니다. 전날까지 비가 많이 내리고, 바람이 많이 불어 조바심이 났는데, 23일 아침에 바람이 구름을 몰아내고 파아란 하늘과 따뜻한 햇살이 아이들의 나들이 일정을 축복해 주었습니다. 대왕별아이누리에는 아이들이 편안히 놀 수 있도록 예쁜 조형물들과 놀이기구들이 잘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잠시도 가만히 있지 못하는 에너자이저 *랑이가 편백나무칩 놀이터에 30분동안 앉아 있는 기적(?)같은 모습을 보면서, *랑이가 나무향과 나무의 촉감을 좋아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막내 *온이는 넓은 볼풀장에 몸을 맡기고 편안히 누워 쉬었습니다. 야외전망대에 가서 바다를 바라보며 사진도 찍고, 야외 정원을 산책도 하였습니다. 원에 돌아와서도 그 흥분이 가라앉지 않은 듯 집에 들어가지 않으려고 해서 실랑이를 벌여야 했습니다. ^^;;
애교쟁이 *늘이는 입소체험을 하고 왔습니다. 첫날엔 눈물을 보이며 울먹이더니, 형들과 재미있는 시간을 보내고, 선생님들에게 애교섞인 말투로 많은 질문들을 하며 관심과 사랑을 받았다고 합니다.마트체험을 하면서 산 물건들로 가득 안고 환하게 웃으며 돌아왔습니다. 너무 재미있어서 안오고 싶다고 하면 어떻게 하나 걱정했는데, 엄마가 보고 싶다며 얼른 집에 가고 싶다고 했답니다. 사랑많고 애교많은 *늘이.. 어디서나 잘 지낼 수 있을 것 같아 마음이 놓입니다.
날씨가 추워지면서 서로의 품이 더욱 그리워집니다. 추어지는 날씨 서로의 존재를 기억하고 더 가까이 다가서라는 초대로 받아들이며, 후원자님을 기억합니다. 후원자님의 존재가 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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